처인구 유림동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일 저소득층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건강이나 경제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가구 등에 제공됐다. 이병욱 유림동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세밀히 살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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