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 관내 12세~24세 청소년 대상으로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를 진행했다.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조사하고 다양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했다.

이번 나비효과 활동은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한강물환경생태관에서 이뤄졌다. 청소년들은 물 환경문제 및 수도권 하천의 수질과 수중 생명체를 조사하고 물을 절약하는 방법, 물 환경에 대해 연구하는 모습을 견학했다. 견학 후 수질개선활동으로 성복천 일대 쓰레기 수거 활동와 함께 하천경관 개선을 위해 노란꽃창포를 심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 봉사하는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를 지속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4),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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