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주상봉)은 24일부터 28일까지 방학을 맞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지대학교에서 인성과 리더십이 함께 하는 융합 영어 캠프를 열었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된 중학생 94명을 대상으로 한 융합 영어 캠프는 원어민 영어강좌 수업 외에 도예 바둑 컴퓨터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의 지역사회교육 재능 기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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