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무대 뒤 견학 프로그램…분장 등 다양한 체험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총 4회) 무대 견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가 마련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를 개방해 실제 근무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 방학 백스테이지 투어’는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뒤를 오픈해 무대 현장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분장 체험을 추가해 참가자들에게 무대 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오후 3시, 11일 오전 11시·오후 3시, 12일 오전 11시 등 총 4회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무대기술팀 031-260-3344·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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