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친선협회 고문으로 있는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과 이건한 의원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초청으로 지난달 30~7월 4일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우즈벡 국립체대 명예교수이기도 한 이 전 의장은 국립체육대를 찾아 “4년 동안 꾸준히 교류해오면서 스포츠·문화와 민간외교에 많은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앞으로 더 깊은 관계로 서로를 위하는데 일조하자”고 전했다.

이 전 의장과 이건한 의원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에 태권도 도복을 전달했으며, 페르가나주 올림픽고등학교를 찾아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이어 3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한글 보급에 노력하는 허선행 교장과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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