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그루터기’는 8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모성의집에 EM 천연 세탁세제와 천연치약 및 아기물티슈를 기부했다.

그루터기는 지난달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 활동으로 천연 세탁세제 만들기와 천연치약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천연세제와 치약을 아기물티슈와 함께 이날 모성의집에 전달한 것이다.

봉사활동에 나선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치약과 세제를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다”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만든 결과물이 기부로 이어져 더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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