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전공대학생 출연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전공 대학생들이 펼치는 ‘용인영뮤지컬 페스티벌’이 용인포은아트홀과 큰어울마당, 죽전야외음악당, 마루홀에서 24일까지 열린다.

용인문화재단의 ‘제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은 18일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코러스라인’(단국대)를 시작으로 ‘헤어스프레이’(명지대/ 19일, 용인포은아트홀), ‘오! 당신이 잠든 사이’(경복대/20일,마루홀), ‘댄싱퀸’(한세대/21일, 용인포은아트홀) 등이 진행된다. 

23일엔 뮤지컬 유망주인 예고학생들(고양예고, 서울공연예술고, 한림연예예술고)이 ‘꿈’을 주제로 학생들의 ‘하이틴뮤지컬콘서트’를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선보인다. 2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뮤지컬배우 이태원과 남경주의 사회로,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 출연자와 뮤지컬스타페스티벌 수상자들이 함께하는 콜라보무대로 폐막콘서트를 펼친다.

‘젊음을 향한, 젊음을 위한, 젊은 도시의 축제’ 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들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뮤지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문의 031-260-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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