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체육발전위원회(위원장 나익균)는 21일 동백JW컨벤션웨딩홀에서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단과 가족, 지도자 등을 초청해 격려했다. 체육발전위는 이날 참가 선수 전체에게 격려금 500여만원을 전달하고 용인시 기초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선수들을 격려했다.

20개 학교 39명은 지난 5월 아산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 금메달 1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따내며 경기도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용인시에는 현재 신갈초 테니스부 등 26개 초·중·고교 35개 운동부에서 450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나익균 체육발전위원장은 “미래 용인시 체육의 밑거름인 학교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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