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집 ‘탄노가’ 시집 ‘라일락 꽃향기’
춘당 송후석의 16번째 수필집과 시집이 출판됐다. 올해 두 번째로 발표한 작품집 제목은 ‘탄노가’와 ‘라일락 꽃향기’다.
이번 수필집에서 송 작가는 ‘탄노가’를 통해 백발의 아내를 ‘설악초 여인’이라 부르며 “백수이상 건강하게 살자”는 소박한 희망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전 용인시지방행정동우회 회장인 송후석 작가는 소운문학상, 동포문학상을 수상했다. 2003년 등단 이후 16권의 수필집과 시집을 각각 발표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연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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