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리는 '용인 예술인 큰잔치' 출연진. 왼쪽부터 국악인 송소희, 가수 정수라, 경기도립국악단.

용인예총(회장 노승식)은 용인문화재단과 공동 주최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는 16일 ‘2017 용인 예술인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무보존회, 용인전통연희단 등 용인 예술인과 함께 가수 정수라, 경기도립국악단(지휘 조광석)과 국악인 송소희, 바리톤 신창식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는 용인포은아트홀 앞 광장에서 시우터연합풍물단의 길놀이가 펼쳐져 공연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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