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에 최근 이동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용인 이곳저곳 다녀보니 동네 조그만 개울에서 중개천까지 물이 마른지 한참입니다. 반가운 단비가 내렸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머지않아 장마철이 시작된다지만 마른장마가 많아 기대할 수 없어 올 한해농사가 어찌 될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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