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전경.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LINC+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고도화형에 용인송담대학교를 비롯한 15개 전문대학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송담대는 정부로부터 5년간 최대 55억원을 지원받고,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송담대는 사회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역밀착형 비즈니스 모델, 원스톱기업신속대응지원시스템 등을 추진하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3D 프린트 등의 체계적인 교육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용인송담대학교 권양구 LINC+사업단장은 “용인송담대만의 특화된 산학협력 시스템을 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사회맞춤형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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