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일 용인동부경찰서 김상진 서장과 용인서부경찰서 박주진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피해자 법정모니터링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세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대민 봉사활동의 기회를 넓혀 지역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송담대 법률실무과(학과장 원상철)는 경찰지망생들의 경찰 이해도를 높이고 공판 절차를 통해 현장실습을 위한 참여형 교육과 방학을 이용한 농촌지역 무료 법률상담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펼칠 방침이다. 한편, 용인송담대 법률실무과는 2018학년도부터 법무경찰과로 학과 명칭이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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