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잔여구간 이달 중 착공 

도로 폭이 좁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용인자연휴양림 진입로의 잔여구간 공사가 이달 중 착공돼 올 연말이면 모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8일 국도 45호선에서 자연휴양림에 이르는 진입도로 2.15km 중 잔여구간 1.15km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이달 중 착공해 연말쯤 완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현면 초부리에 있는 용인자연휴양림은 연간 21만여명이 이용하는 용인의 대표적 관광명소임에도 진입로 너비가 6m 안팎에 불과해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진입로는 국도 45호선 입구에서 1.0km 구간만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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