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성문화센터 6일, 아동 포함 가족 누구나 관람 가능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영애)는 다음달 6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인형극 ‘달콩이와 친구들’을 무료로 연다.

인형극 ‘달콩이와 친구들’은 6~8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인형극이다.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진행되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체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6~8세 아동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토록 참여 범위를 넓혔다.

2015년 개관한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체험관 성교육, 찾아가는 성교육, 성폭력예방 인형극, 사춘기 데이캠프,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성범죄 신고의무·취업제한 대상기관 교육 및 아동·청소년 성보호 인식개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신고의무 및 취업제한 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031-548-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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