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 등 논의

용인시는 13일 처인구 김량장동 노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상웅 실무협의회 위원장(현 모현면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방향과 지역 내 주요 고용현안, 노동시장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으로 포럼 개최, 우리 동네 노무서비스 운영, 통합 보고대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용인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실정에 맞는 산업 및 노동시장을 파악하고 노사상생과 고용안정, 노사분쟁 예방 등 지역 노동정책의 방향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노·사·민·정 협의회 사무국 031-321-6522)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