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준연, 박창순, 김진경 의원(왼쪽부터)이 보라119안전센터 신축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준연 의원(국민의당, 용인6)을 비롯한 안행위 위원들이 12일 경기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관련 현지 확인을 위해 기흥구 보라동에 있는 보라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흥구민의 숙원사업인 119안전센터 신설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절차 일환으로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의 보라119안전센터 신축계획 보고에 이어 도의원들의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의원들은 보라119안전센터 신축사업 계획보고를 받고 현장을 살펴보고 소방차량 진·출입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김준연 의원은 “용인시는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어 소방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른 119안전센터 신설이 시급하다”며 “시민들을 위한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안전센터 신축사업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