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제50회 과학의 날 및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에 풍덩 빠진 날’이라는 주제로 11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새빛 창의 체험 과학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새빛 창의체험과학축제는 이동 동물원 부스 및 소프트웨어 활동과 과학이 어우러진 △즐겨라 영하 196도의 세계 △메이키 오조봇 △날아다니는 물고기(IR리모컨 조정) 등 14개의 과학 부스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시간별로 80분씩 부스 체험을 하고, 40분간 이동동물원을 관찰했다. 그 외 시간에는 교실에서 과학미술, 과학글짓기, 기계공학 탐구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융합과학 등의 대회를 진행했다.

교직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준비하고, 사전교육을 통해 학부모지원단 50여명이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의 작은 이동식 동물원이 찾아와 더욱 알차고 질 높은 마을공동체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과학축제의 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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