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일 다채로운 공연 마련

밴드 럭키에디즈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에서 카페(호미)를 운영하는 방송인 김미화씨가 야외 공연장 조성, 오는 15일 첫 선을 보인다.

카페 이름을 따 호미 마당극장이라고 지은 야외공연장 개관을 기념해 15일 오후 7시 오페라의 유령 소프라노 최주희 교수와 록밴드 홍서범 밴드가 출연해 멋진 노래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22일에는 6인조 혼성밴드 럭키데이즈가 출연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럭키데이즈는 남·녀 색소폰연주자 2명,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 객원 랩퍼와 여자보컬로 구성된 브라스 퓨전 밴드다. 국내에서 밴드 활동과 방송, 세션, 페스티벌, 그리고 프랑스와 미국 등 해외에서 음악활동하던 뮤지션들이다. 두 번의 공연은 호미 마당극장 개관을 기념해 무료 입장이다.

김미화씨는 “문화소외지역이라 할 수 있는 용인 원삼의 문화예술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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