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는 지난 10일 처인구 역북동 선봉레스텔에서 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014년 7월 지역 단체 6개를 통합해 출범한 단체로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 김용덕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회장을 맡아 왔다.
이날 취임한 유경석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의 희생정신으로 서로 존중하며 지역사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지역에서 봉사하는 단체장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선을 일구는 뿌리내리기 봉사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잘 짜인 조직으로 계획성 있는 사업을 만들고 어두운 곳에 작은 빛이 되고 힘든 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면서 “거대한 청사진이 아닌 실천할 멋진 그림으로 사랑과 나눔의 행복동산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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