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암신협(이사장 김재관)은 지난달 25일 백암초등학교 강당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백암신협은 이날 송영근씨 등 6명에게 모범조합원 표창을 했으며 백암중 가소진 학생 등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재관 이사장은 “금융당국의 고강도 건전성 정책 강화로 서민금융이 위축됐지만 백암신협은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에는 조합원 중심의 경영정책을 실행하고 보증부 서민대출을 활성화 해 조합원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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