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31일까지 시설정비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면에 있는 자연휴양림의 낡은 숙박·야영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다음달 8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시설은 숙박시설과 야영시설 전체이다. 야영장 일대 숲속놀이터와 데크로드 산책로, 야생화단지~중간 임도 구간 등산로 출입도 통제된다. 현재 숙박시설은 펜션형 14개동, 원룸형 8실이 있으며, 야영시설은 야영데크 24면과 캐빈하우스 1동, 인디언텐트 4개동이 있다.

시는 이번에 상수도와 함께 야영객용 샤워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을 제외한 목재문화체험장 내 목조체험주택과 목재문화체험관, 놀이시설 짚라인과 에코어드벤처, 유아숲체험원, 생태습지관찰원, 잔디광장 등은 평소대로 이용할 수 있다.(문의 용인자연휴양림 031-33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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