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불교신도회(회장 이종재)는 지난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마음치유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혜민스님 초청 특별 대법회’를 열었다. 가야금과 대금 산조 공연으로 시작된 법회에서 혜민스님(사진)은 강연회장에서 참석자들이 주로 질문하는 생활 속 문제와 부처님이 전하는 말씀에 대한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뉴욕 불광선원 부주지를 맡고 있는 혜민스님은 2010년 <젊은 날의 깨달음>을 시작으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의 책을 내며 강연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 치유에 힘을 쏟고 있다. 혜민스님은 법회 후 사인회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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