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험생이 교사와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에 들어가고 있다.
정찬민 시장과 김중식 시의장도 수능 당일 오전 성지고와 죽전고를 찾아 합격을 기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각 시험장 앞에는 선배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응원 속에 교사와 학부모들은 수험생을 안아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응원피켓을 들고 간식을 준비해 선배들에게 전하며 응원했다. 사진은 용인지역 13시험장으로 이용된 기흥구 성지고 수능시험장 모습. 정찬민 시장은 이날 성지고를 찾아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했고,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은 오전 7시30분경 수지구 죽전고등학교 수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 학부모가 교문 앞에서 수험생을 안아주며 격려해주고 있다.
교통경찰관이 입실마감 시한에 쫓긴 한 수험생을 태우고 학교로 들어서고 있다.
한 학부모가 닫힌 시험장 교문 앞에서 교실을 바라보고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