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유입량 감소로 업무효율과 불편 해소 기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백용호)가 ‘팩스 수신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같은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고객이 공단으로 팩스를 보내고 접수여부 확인 전화가 많기 때문. 이로 인해 전화폭주로 업무효율이 떨어지고 민원인 역시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지난 8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팩스 수신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공단 홈페이지 중앙 하단 우측에 있는 ‘팩스 수신 조회’ 버튼을 클릭하고 조회화면에서 송신자 팩스번호 입력한다. 이어 조회기간 지정 후 ‘검색’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팩스 수신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의할 사항은 송신자 팩스번호 입력 시 ‘-’ 기호를 생략한 채 번호만 입력해야한다. 또 공단 전자팩스로 전송한 경우에 한해 조회 가능하며 조회 기간은 현재일 포함 30일 전까지다.

백용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장은 “아직도 대다수 고객이 전화로 팩스 수신여부를 조회하고 있다”며“전화유입량 감소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팩스 수신 조회’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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