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처인구보건소 인지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홀몸 노인 75명의 작품이 20~22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단계인 경도인지저하 장애를 가진 노인들은 우울증 개선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통해 직접 작품을 만들었다.

전시회에는 사계절이 담긴 족자를 비롯해 도자기공예, 냅킨공예 등 노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활동 워크북 100여권, 봄꽃나들이·효잔치·영화나들이· 단체체조 등 활동사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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