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교장 김성기, 이하 용인외대부고)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가 나눔콘서트를 연다.

지난 2011년부터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나눔 콘서트를 열고 있는 용인외대부고는 매년 공연으로 모인 수익금을 탈북청소년의 교육과 자립을 목적으로 세워진 ‘여명학교’에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에는 ‘여명학교’ 학생들도 무대에서 함께 노래, 힙합, 댄스, 락밴드를 공연하며 통일된 대한민국을 꿈꾸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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