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9일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이 경로당 4곳을 찾아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경로당 바닥을 청소하고 유리창을 닦으며 정리정돈을 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 활용을 못하는 어르신들이 사용법을 배우고 나서 매우 좋아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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