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는 정보화교육 휴강기간인 8월 한 달 동안 청사 5층 정보화교육장을 노약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13개의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이지만 정보화교육장의 경우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무더위 쉼터로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정보화교육장에는 컴퓨터 25대와 냉방기를 상시 가동해 노약자들이 쉬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다문화센터 교육으로 사용되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월~금요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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