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언론을 통해 원조교제 혐의를 받아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김모개 의원에 대한 징계여부가 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진다.

용인시의회(의장 양승학)는 지난 17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49회 임시회를 열기로 하고 징계자격특별위원회 구성건 등을 심의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의원에 대한 징계여부를 위한 징계자격특별위원회 구성과 활동계획안을 비롯해 용인시체육진흥기금설치 및 운용관리 개정조례안, 시제증명등 수수료징수 개정조례안, 시수입증지 개정조례안 등 5건의 개정조례안이 상정됐다.

다음은 임시회 일정.
△22일 제1차 본회의 징계자격특별위원회 구성건 △23일 징계자격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 △24일 제1차 내무위원회 용인시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관리 조례중 개정조례안등 3건,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용인시제증명등 수수료징수 조례중 개정조례안 등 2건 △25일 제2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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