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시청 광장 얼음썰매장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이 평일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올 수 없어 이용이 어렵다는 민원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오후 9시, 일요일인 31일은 기존대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은 지난달 19일 개장 이후 한 달 동안 11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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