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일 첫 확진환자가 나온 이후 1주일 새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메르스 확산을 예방을 위한 마스크는 일상이 되었고, 지역 내 병원은 응급실 밖에 진료소를 만들어 증상자와 일반 외래 환자 진료를 분리했다. 지난 8일부터 각급 학교는 일제히 휴업에 들어갔고,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용인 5일장도 휴장하는 등 민간, 기관 구분 없이 확산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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