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증상은?
주요증상은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가래, 호흡곤란, 숨가뿜 등이 있으며 증세가 폐렴과 매우 유사하다. 특히 중동지역 여행을 다녀왔거나 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하신 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가 필요하다. 주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호흡곤란, 숨가뿜 등)을 보인다. 소화기 증상(설사 등)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질환 혹은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서 폐렴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 메르스 검사 보건소에서 가능하나?
중동 지역 여행을 다녀왔거나,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력이 있는 등의 위험조건이 있지 않고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만으로는 바로 검사가 어렵다. 호흡기 증상만 있다면, 마스크 착용 후 일반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 받으면 된다. 의료기관에서 메르스로 의심되면 보건소로 신고를 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검사를 진행한다.

△ 대중교통 이용해도 되나?
중동 지역 미방문이나 메르스 환자와 접촉이 없었고 단순히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 후 가급적 자가용을 이용해 일반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 보건소에서 어떤 검사를 하며 결과는 언제쯤 확인할 수 있나
일반인은 검사 대상이 아니며 메르스 확진, 의심환자와 접촉력, 환자가족, 중동지역여행자, 증상이 있을 경우 등 메르스 의심자만 검사가 가능하다. 메르스는 가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RT-PCR)로 진단한다.
일반적으로 검사 의뢰한 다음날 검사결과가 나오나 검사의뢰가 폭주하는 등의 검사기관의 사정에 따라 늦어질수 있다. 또한 확진자와의 접촉 정도와 임상증상을 고려해 1차 검사 48시간 이후에 2차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양성 판정이 나오게 되면 어떤 절차가 진행되나?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외부와의 접촉을 막고, 동일 의료기관 내 다른환자 의료진에게도 전염되지 않도록 음압병실 및 전파 차단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 입원해 퇴원 기준에 맞을 때까지 관찰, 진료 및 처방을 받게된다.

△예방 방법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기침은 휴지로 입과 코를 막고 휴지는 휴지통에 버린다.  사람이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손으로 눈 코 입 만지기를 피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쓴다.   /자료출처: 용인시 홈페이지

<더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실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citizen/mers.asp)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용인시 메르스 유사증상 외래진료 병원
강남병원 : 기흥구 중부대로 411(신갈동)

◇기타 문의사항
* 중앙 메르스 핫라인 109
* 경기도 콜센터 031-120
* 처인구보건소 324-4964
* 기흥구보건소 324-6903
* 수지구보건소 324-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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