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규(한국노총 용인지역본부 의장)

용인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지역노동자 서민과 함께 축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그동안 용인시민신문이 지역 곳곳에 온정을 베풀어 희망의 등불이 돼 왔음은 익히 아는 바입니다. 지난 2월 발행된 “북한이탈주민 용인으로 몰린다” 기사에서 많은 탈북민이 용인으로 온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탈북민 유입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 입장에서 보면 남한사회 적응이 최대 과제일 것입니다.

따라서 약자의 입장에서 조명해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현질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나날이 힘들어지는 노동자 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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