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갔다. 찬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그 이하다. 그런가하면 지난달 27일 용인에는 소복이 쌓일 만큼의 눈도 내렸다. 말 그대로 추운겨울이다. 이런 와중에 한 대서 잠을 자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곡기마저 끊었다. 그것도 성치 못한 몸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보장 및 용인경전철 중단’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경기장애인자립생활권리쟁취 공동투쟁단. 단식 8일째를 맞은 지난달 28일 공투단 이도건 공동집행위원장 등 회원들이 바람 한 점 막을 시설도 없이 용인시청 정문 앞 한편에 자리를 펴고 앉아 있다. 그곳에는 용인시 공무원도, 시의원도, 시민도 찾지 않았다. 뒤편으로 달리는 경전철과 뼛속까지 파고드는 황소바람에 그들의 외로운 투쟁이 힘겨워만 보인다. 임영조 프리랜서 기자 yjlim@yongin21.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용인 원삼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들어선다 (창간 특집)경전철 활성화 열쇠 쥔 경강선 연장·역세권 개발 이언주 당선인, 용인시장 만나 지역 현안 상호 협력 약속 (특집)남사읍 주민들 45년 기다려온 고충 풀었다 민간임대아파트·지역주택조합 피해 주의보 ‘신중 필요’ (창간 특집)엉터리 수요예측에 쌓이는 운영 적자, 해법이 필요해 용인시의회, 17일부터 임시회 열고 추경예산 등 심의 용인 원삼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들어선다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2년 만에 변한 표밭, 고정 표심에도 변화 생겼다 자유와 권한의 오남용 자궁에 물혹이 생겼다는데, 꼭 수술해야 할까? 자원봉사센터, 수지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시, 아파트 보조금 확대…공동주택관리 지원 강화 표심 기준 달라진 용인, 보수·진보 응집력 흔들린다
▲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갔다. 찬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그 이하다. 그런가하면 지난달 27일 용인에는 소복이 쌓일 만큼의 눈도 내렸다. 말 그대로 추운겨울이다. 이런 와중에 한 대서 잠을 자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곡기마저 끊었다. 그것도 성치 못한 몸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보장 및 용인경전철 중단’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경기장애인자립생활권리쟁취 공동투쟁단. 단식 8일째를 맞은 지난달 28일 공투단 이도건 공동집행위원장 등 회원들이 바람 한 점 막을 시설도 없이 용인시청 정문 앞 한편에 자리를 펴고 앉아 있다. 그곳에는 용인시 공무원도, 시의원도, 시민도 찾지 않았다. 뒤편으로 달리는 경전철과 뼛속까지 파고드는 황소바람에 그들의 외로운 투쟁이 힘겨워만 보인다.
당신만 안 본 뉴스 용인 원삼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들어선다 (창간 특집)경전철 활성화 열쇠 쥔 경강선 연장·역세권 개발 이언주 당선인, 용인시장 만나 지역 현안 상호 협력 약속 (특집)남사읍 주민들 45년 기다려온 고충 풀었다 민간임대아파트·지역주택조합 피해 주의보 ‘신중 필요’ (창간 특집)엉터리 수요예측에 쌓이는 운영 적자, 해법이 필요해 용인시의회, 17일부터 임시회 열고 추경예산 등 심의
주요기사 2년 만에 변한 표밭, 고정 표심에도 변화 생겼다 자유와 권한의 오남용 자궁에 물혹이 생겼다는데, 꼭 수술해야 할까? 자원봉사센터, 수지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시, 아파트 보조금 확대…공동주택관리 지원 강화 표심 기준 달라진 용인, 보수·진보 응집력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