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5일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C블록)을 분양 공고를 내고 재 공급에 나섰다.
G업체의 리턴권 행사로 재 분양에 나선 C블록은 전체 5만 7850㎡이며 공급가격은 1435여억원 규모로 일반매각 또는 제안평가를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건폐율은 30%, 용적율은 220%로 건설 호수는 1126대 이하, 층수는 35층 이하다.

1순위(일반매각) 신청접수는 26일 용인도시공사 1층 역북 TF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2순위(제안평가)는 다음달 2일 용인도시공사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신청 당일, 신청서 제출 및 신청 예약금 70억원을 납부 완료해야 한다. 제안서 평가 및 당첨자 발표는 별도로 공지하며 계약체결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1개월 이내 진행해야 한다.
관련된 구체적인 문의는 용인도시공사(www.yonginlc.or.kr) 알림마당-분양보상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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