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 27회 어버이날을 맞아 읍.면.동을 비롯, 마을과 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연이어 열려 노인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1일 양지면을 시작으로 4일 포곡, 원삼면, 7일 남사.이동면.동부동.중앙동이 각각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고 8일에는 역삼동과 유림동이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양지면은 리장.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면사무소 광장에서 5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4일에는 포곡면 지역개발협의회가 에버랜드 스포츠센터에서 700여명 노인을 초청, 장수상과 효행상 시상식을 갖는 등 노인위안잔치를 열었다.
원삼면도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쳥룡청소년수련원에서 각종 공연을 펼지는 등 제27회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또 남사면 이장협의회 등 4개단체 연합회(회장 이찬재)는 7일 한화리조트에서, 동부동부녀회(회장 최순주)는 공설운동장에서 노인 400여명을 초청, 한우리예술단과 연예협회의 후원으로 부채춤 공연, 노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동면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정)등 단체가 시미리 동인농장에서 연예협희의 공연 등 위안잔치를 가졌다.
중앙동은 통잡협의회(회장 박정한). 새마을협의회(회장 주성용). 지역개발협의회(회장 김재식) 주관으로 노인 90명을 초청, 아산현충사와 온양온천 등 효도관광을 마련했다.
8일에는 역삼동이 서룡초등학교에서 유립동은 통장협의회(회장 임승완)주관으로 유림동사무소 2층에서 각각 경로잔치를 열었다.

또 기흥 두진아파트 부녀회, 기흥읍 한국유통 등도 노인들을 초청 경로잔치를 열었다. 13일과 15일에는 구성면과 수지읍이 노인위안 잔치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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