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2001년 ‘지체장애인의 날’제정과 더불어 장애인의 권리회복과 사회통합의 토대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돼 왔다. 전국 지체장애인 관련 인사 400명 이상이 참석, 장애인을 위한 복지활동에 공헌이 있는 지체장애인 수상자를 선정해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장관상 등을 표창하고 있다.
이 날 대회에서 정의철 관장은 용인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과 장애인의 고용창출 및 안정적 직업활동을 위해 용인시보호작업장을 개소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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