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자 시민들은 가까운 도심공원이나 물가를 찾아 더위를 식혔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오후 역북동 서룡초등학교 앞 ‘미르어린이공원’에는 자녀들과 함께 나온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붐볐다. 미르어린이공원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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