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를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의 분구를 결정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권고안을 뒤집은 정개특위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정개특위는 더욱이 분구 요건이 되는 인구수를 조정하기 위해 기흥구 동백동을 처인구 선거구로 편입시키려 하고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9대 총선을 코앞에 두고 핫 이슈가 된 기흥구 분구, 그 결과가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첨예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정개특위 회의장 앞에서 시위하고 있는 기흥구분구촉구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봉희) 소속 위원들과 동백동 주민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