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중동 정암교회(담임목사 이동환)는 백미 60포를 동백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정암교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증해 왔다.

한편 이날 김현숙 동백동장 등 15명의 직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위해 기탁했다. 석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직접 담근 김장 김치 25상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하게 이웃돕기에 참여했다.

동백동은 관내 각종 단체, 기업체 등에 사랑의 서한문을 전달해 이웃돕기 동참을 유도하고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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