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인건비가 적게 들어 많은 대도시에서 신교통이라 불리는 경전철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경전철을 도입해 상업운행 실용화에 성공한 도시가 있지만 투명하지 못한 행정과 수요예측을 잘못해 수십년 째 지자체와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곳도 있다는 점에서 일본 경전철이 주는 교훈은 남다르다. 오사카시가 운영하는 뉴트렘(위)과 노선폐지로 문닫힌 코마키역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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