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오미자작목반 G마크 획득
말린 오미자와 오미자청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포곡오미자작목반(대표 이승은)이 경기도지사 인승 G마크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포곡오미자작목반은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간 농축산물 용기나 포장재에 G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도지사 승인을 받아 전단, 간행물, 간판, 차량 등에 G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포곡오미자작목반은 ‘건오미자’와 ‘오미자청’ 등 2개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작목반은 2ha의 농지에서 연간 6.2톤을 생산하고 있지만 조금씩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이승은 대표는 10여년 간 오미자를 재배해 왔으며 주변 농가에 오미자 재배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 G마크 인증업체는 도가 실시하는 브랜드 홍보와 판촉전, G푸드쇼 등에 참여하는 특전이 주어지며 G마크 포장재도 공급 받는다.

 


처인구보건소 예방접종비 지원
처인구보건소는 민간 병·의원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접종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지원사업은 만 12살 이하 아동이 민간 병·의원에서 일본뇌염·B형간염 등 필수예방접종(8종)을 받을 경우 백신비와 접종 행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종 대상자는 6000원만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민간 병·의원에서 접종비를 지원받으려면 주민등록등본(보호자 주민등록증)과 아기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용인시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324-4945 지역보건팀)

 


양지면부녀회 이웃돕기 상품권 전달
양지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귀영)는 22일 면사무소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 농협상품권을 김명종 면장에게 전달했다. 양지면은 이날 전달된 상품권으로 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모두 40가구에 지원했다.
전달식에 함께 한 새마을부녀회 송선옥 총무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외롭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오고 있다.

 


중 · 고생 방학 맞아 중앙동 대청소 실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중·고생 30여명은 중앙동주민센터가 ‘중앙동 클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을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봉사활동 희망 문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중앙동주민센터는 휴가철 청소인력 부족에 따른 마을 청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했다. 중앙동주민센터는 방학기간 동안 학생봉사활동을 연계해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모두 6차례에 걸쳐 마을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 희망자는 당일 오전 9시까지 동주민센터를 찾으면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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