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4일 행정타운 일대에서 진행됐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 주최로 열린 걷기대회에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역주민, 군인, 청소년 등 2000여명이 참여해 행정타운 일대 2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올해로 5회째 맞은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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