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음악회 ‘수지맞는 콘서트’가 열린다. ‘수지맞는 콘서트’는 ‘구민을 위한 테마 음악여행’을 부제로 오는 25일부터 9월1일, 9월8일 각각 수지근린공원, 죽전동 탄천 둔치, 동천체육공원에서 저녁7시부터 8시30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명 클래식, 팝, 재즈 등 다양한 크로스 오버 뮤직들을 선보인다.

25일 첫 콘서트에서는 베이스 나윤규와 앙상블 포유의 공연이 열린다. 귀에 익은 유명 가곡과 오페라 하이라이트, 올드 팝, 대중음악을 들려준다.

이어 9월 1일에는 죽전동 탄천 둔치에서 사운드박스의 재기발랄한 무대에 베이스기타, 드럼, 탭 댄서가 함께 하는 퓨전 탭댄스 공연을 선사한다.

또 9월 8일에는 동천체육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여성3인조 전자현악단 ‘바이올렛’, 4인조 재즈밴드 ‘더 샵’의 무대가 펼쳐진다. (문의 수지구 자치행정과 324-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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