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도시 미관 개선과 도심 내 녹지 확충을 위해 옥상녹화 사업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이에따라 오는 9월30일까지 옥상녹화 사업 참여 대상지를 재단 홈페이지(www.ggaf. or.kr)를 통해 공모한다. 지원부문은 공공녹화부문, 민간녹화부문, 기획녹화부문으로 3가지다.

공공녹화부문은 공공시설로써 옥상녹화가 가능한 대상지로 공립학교, 공립병원, 국·공립도서관, 시민회관, 관공서, 각종 보건 및 후생시설 등이면 가능하고 민간녹화부문은 공공시설을 제외한 개인이 소유한 건축물로써 옥상녹화가 가능한 대상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기획녹화부문은 도시지역 내 바로 인접한 건물 3개 이상의 옥상녹화, 경량형 옥상녹화, 환경교육 및 생물서식처를 조성하기 위한 옥상녹화, 에너지(우수, 태양열, 풍력)순환형 옥상녹화 등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공공녹화부문은 설계비와 공사비의 30%이내, 민간녹화부문은 50%이내로 지원하며 기획녹화부문은 최대 70%이내로 지원된다. 접수가 끝나면 올해 현지조사와 예비대상지를 선정해 민간녹화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내년 1월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다. (문의 25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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