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실시할 용인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음식업소와 일반시민을 모집한다.

용인 지역 일반음식점과 용인시민·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8월 10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청 복지위생과 위생관리부서와 각 구청 위생관리부서, 음식업지부에서 접수하며 27일 최종 확정해 통보한다.  방문, 우편, 이메일(gmltjs99@korea.kr) 접수가 가능하다.

요리경연대회는 일반음식점은 백옥쌀, 남사오이, 버섯, 닭, 오리, 성산포크 등 용인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한 요리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대학생이 참가하는 일반부는 용인 특산물 순대와 백옥쌀 떡볶이 주재료 요리로 경연하며 일반음식점 10팀, 일반인 10팀 등 20개 팀이 참가한다.

본선에 참가한 음식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인사가 작품성, 창의성, 상품화가능성 등을 고려해 음식점부와 일반부를 합쳐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 2팀, 인기 2팀 등 모두 9개 팀을 시상한다. 출품음식점에 대해서는 축제 기간 중 먹거리 장터 판매업소로 지정하며 수상 음식점에 대해서는 인증서 발급으로 지역 대표음식 육성 및 모범음식점으로 우선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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