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업이든 개인이든 홍보를 위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는 기본이다.
‘독특해야 한다’‘목적이 명확해야 한다’‘인터넷 방문자 중심이어야 한다’‘유용한 정보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WRGB(White(또는 Women) Red Green Blue)·대표 금장미」팀의 원칙이다.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내 「우먼파워 4인방」으로 꼽히는 WRGB는 멀티미디어 제작, 기업홍보 CD제작,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제품모델링, 캐릭터 개발을 주업무로 한다.

WRGB는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내에 입주한 여러 개의 소호(SOHO)팀중의 하나로 지난해 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사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센터 내에 당당히 입성한 실력파들이다. 물론 계약기간 1년이 지났지만 연장신청이 받아들여질 정도로 아주 잘 해내고 있다는 것이 주변사람들의 얘기. WRGB의 4인방중 3명이 가정주부로 창업 당시의 염려를 말끔히 씻어낸 셈이다.

처음 전업주부에서 창업을 선언했던 작년엔 밤샘과 1인2역의 역할을 하느라 고달픈 생활의 연속이었으나, 프로의식으로 맞서 현재 당당한 커리어 우먼으로 우뚝 서 있다. 4명 모두 프로그래밍, 디자인, 경영능력, 기획 등의 특기를 가지고 있어, 4인방이 합치면 개성있는 멀티미디어 홈페이지는 WRGB의 손안에 있는 셈이다.

본지 로고를 비롯한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보고서 CD롬 등 창업 1년만에 굵직한 홈페이지를 따냈다. 현재 등잔박물관(모현면 능원리 소재)의 홈페이지 작업 중이다.

금장미씨는 “WRGB의 최대 특징은 최고의 팀웍과 프로의식이 강한 전문인”이라며 “맡겨진 일은 밤샘을 하면서도 해내는 근성이 최대 무기”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http://www.wrg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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