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올 들어 두 번째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에 위치한 최종윤(71)씨 집에 ‘사랑의 연탄’이 배달됐다.

1급 시각장애인 최종윤씨와 아내 신성자(63)씨는 “이렇게 고마운 일이 또 있을까”라며 “올 겨울 제일 따뜻한 손님을 맞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에는 이계철 처인구청장과 정기종 용인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비롯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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