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농촌 들녘 가을걷이로 분주한 농부들의 손놀림에서 가을의 완연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처인구 원삼면 맹리의 한 밭에서 70대 노인이 콩을 터는 사이 일손을 돕기 위해 나온 초등학생 손자는 흙놀이를 하고 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농촌 들녘 가을걷이로 분주한 농부들의 손놀림에서 가을의 완연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처인구 원삼면 맹리의 한 밭에서 70대 노인이 콩을 터는 사이 일손을 돕기 위해 나온 초등학생 손자는 흙놀이를 하고 있다.